오모시로 일본어 강좌/하루하나 일본속담

일본속담) "모르는걸 묻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불치하문"일본어로는 뭘까?

smilespower 2024. 1. 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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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하나 일본속담 시간입니다.
9번째 시간이네요.







"모르는걸 묻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다" 일본어로는 뭘까요?

 

 

 

 

 



예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에서 정봉이가 엄마에게...  
"불치하문' 이라 하였습니다,  어머니.
모르는게 있으면 진주에게 물어봐도 부끄러운게 아니지요.
라고 말했다가 숟가락으로 머리를 맞은 장면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聞くは一時の恥 聞かぬは一生の恥

きくはいちじきのはじきかぬはいっしょうのはじ

(모르는걸)묻는 것은 잠깐의 부끄러움, 묻지 않는 것은 평생의 부끄러움

 




우리는 흔히 "不恥下問 (불치하문)" 이라는 사자성어를 쓰죠.

아랫사람에게도 묻는 것은 부끄러운것이 아니다.



비슷한 말로는 
=聞(き)くは一時(いちじき)の恥(はじ) 聞かぬは末代(まつだい)の恥

=問(と)うは一旦(いったん)の恥 問わぬは末代の恥
이렇게도 쓰입니다.
 

 

 

 

 


 

自分が知らないことを聞くのは、恥ずかしいと思っても、聞かなければ一生知らないので、そっちの方がよっぽど恥ずかしいという意味。 知らないことを恥ずかしがったり知ったかぶったりせずに、ちゃんと素直に聞くのがいいですよ。 ということわざです.

내가 모르는 것을 듣는 것은 부끄럽다고 생각해도 듣지 않으면 평생 모르기 때문에 그게 훨씬 부끄럽다는 뜻.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아는 체하지 말고 똑바로 듣는 것이 좋습니다. 라는 속담입니다.
 
 
"きく"   로 발음 되는 단어가 은근히 많아요~
위의 예 처럼 질문하가, 묻다 (聞く) / 약효가 듣다 (く) / 국화꽃 (菊)  처럼요.
오늘도 즐거운 일본어 공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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