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시로 일본어 강좌/하루하나 일본속담
일본속담) 개천에서 용난다 일본어로는?
smilespower
2024. 1.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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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나 일본속담 smilespower입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 라는 우리 속담, 일본에도 비슷한 의미의 속담이 있을까요?
네 , 있습니다.
鳶(とんび)が鷹(たか)を生(う)む
솔개가 매를 낳다
개천에서 용 나다
'鳶が鷹を生む' 는 직역하면 체급이 휠씬 낮은 솔개가 동종 중 가장 뛰어난 매를 낳았다는 말로 평범한 부모 밑에서 뛰어난 재능의 자녀가 났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모 유명 정치인이 사법고시가 폐지되고 로스쿨이 활성화되자, 이제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사라졌다고 개탄 한 적이 있는데요....
일본도 솔개가 매 낳는 일은 그다지 없어보입니다.
다이알로그로 외워보세요~
A : 聞(き)いたか?部長(ぶちょう)の娘(むすめ)がまた、大会(たいかい)で優勝(ゆうしょう)したらしいぜ。あの人(ひと)自体(じたい)は平凡(へいぼん)なのに、娘は優秀(ゆうしゅう)だよな。
A : 들었어? 부장님 딸이 또 대회에서 우승했다나봐. 그 분 자체는 평범한데 딸은 우수한거 같아.
B : とんびが鷹を産むっていうのかしらね。
B : 솔개가 매를 낳은 거랄까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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