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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한개 일본 속담 시간입니다. ~
10번째 시간이에요.
살다보면... 이런건 모르는 편이 더 나을 뻔 했다 생각되는 경우들이 간혹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너무 너무 착실하고 멋진 사원이 사실은 조직폭력배 출신이라던가.....
그런 걸 들으면 으레 " 모르는게 약이라더니... " 라는 말을 내뱉곤 하죠...
"모르는게 약이다" 일본어로는 뭐라고 할까요?
聞けば病、聞かなければ薬
きけばやまい, きかなければくすり
들으면 병이요, 안들으면 약이다.
비슷한 말로는..
= 知(し)らぬが仏(ほとけ)
모르는게 부처님 ..
웃기는 말이지만 "仏" 이 글자만 보면 임창용 선수가 생각나요..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 임창용 선수 별명이 "부처님(ほとけ)"이었거든요 ^^
"仏" 자를 한자로 보지 말고 "카타카나"로 읽으면 "이무" 가 되죠.
임창용 선수가 등판하면 전광판에 "임"씨 성이니까..
"仏" 이렇게 떴거든요... ㅋ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일본어 공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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