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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나 일본속담 시간입니다.

벌써 21번째 시간이네요. ^^







어릴때 '좁쌀과 다이아몬드' 라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요,



따사로운 오후의 시골 마당에 암탉 한마리가 땅에 떨어진 곡식 부스러기를 쪼고 있다가 저 끝에서 뭔가 반짝이며 빛나고 있길래 후다닥 가봅니다.

'안녕 나는 다이아몬드라고해. 축하해 날 발견한 넌 이제 부자야.'  반짝이는 작은 돌이 이렇게 말했죠. 하지만 닭은 이렇게 답합니다.   '나는 예쁜 돌은 필요 없어. 차라리 네가 좁쌀 한톨 이었더라면 더  좋았을건데... '  



닭은 다이아몬드의 가치엔 관심없죠. 가치를 모르던가..







.  


오늘 속담이 이와 비슷한 경우네요.



猫(ねこ)に小判(こばん)
네꼬니꼬방
(고양이에게 금화)  

개발에 편자, 돼지 목에 진주





"고양이에게 금화"란 표현은 어떤 가치있는 것을 가진 사람에게는 소용없는 것을 줬을 때 사용됩니다. 즉, 고양이는 금화에 대해 아무 관심도 없으므로, 사람이 고가의 것을 주더라도 고양이는 그것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小判은 에도시대에 통용된 타원형금화의 이름입니다.
마네키네꼬가 오른손에 들고있는게 천만냥 짜리 小判  이네요 ^^








다이알로그로 외워봐요.



A : 今年(ことし)は彼氏(かれし)に誕生日(たんじょうび)プレゼント何(なに)をあげたの?
코토시와 카레시니 탄조오비 푸레젠토나니오 아게타노
올해는 남자친구의 생일선물 뭐 해줬어?





B : 生(う)まれて初(はじ)めて,誕生日にブランドものの財布(さいふ)をプレゼントしたのに ....
우마레테 하지메테 탄조오비니 부란도모노노 사이후오 푸레젠토시타노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일날 명품 지갑을 선물 했는데...





A : で?

그런데





B : 買取(かいとり)ショップに持ち込(もちこ)まれてしまった。
카이토리숏푸니 모치코마레테시맛타
중고 명품샵에 팔려버렸어.
*買取ショップ 명품중고매입샵
*持ち込まれる 반입되다






A : まったく猫に小判だったね。別(わか)れてしまえよ。くそやろ~。
맛타쿠 네코니 코반닷타네   와카레테 시마에요 쿠소야로
완전 개발에 편자였구먼. 헤어져버려. 개똥같은 새x.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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