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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나  일본속담 시간입니다









일본인들은 유난히 고양이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속담이나 평소 쓰는 말에도 고양이가 들어간 말들이 많습니다.

 



 

 



예른들면 아주 바쁠때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고 한다던가, 면적이 작을 때는 고양이 이마 만하다고 하죠. 또, 일본 가게마다 카운터 옆에 놓인 招き猫 마네키네코만 봐도 고양이와 참 친숙한게 느껴 지시죠?






招き猫





오늘 준비한 일본 속담은 비슷한  우리 속담 표현에도 고양이가 들어가네요  ^^







猫(ねこ)に鰹節(かつおぶし)
네꼬니 카츠오부시

고양이에게 가다랑어포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긴다.

위험한 것을 곁에 두고 방심할 수 없다는 비유







가츠오부시는 이미 외래어화 해서 굳이 가다랑어포 라는 우리말 만큼 많이 쓰이고 있으니까 다들 아시죠?











 

 

 

다이알로그로 외워봐요~



買い物(かいもの)も終(お)わったしそろそろ帰(かえ)ろうか。
카이모노모  오왓타시 소로소로 카에로오카
쇼핑도 끝났으니 슬슬 돌아갈까?




うん、息子(むす)も待(ま)ってるし、それに残(のこ)しておいたプリン食(た)べないと!
웅, 무스꼬모 맛떼루시 소레니 노코시테 오이타 푸링 타베나이또
응, 아들도 기다리고 있고, 게다가 남겨둔 푸딩도 먹어야 해!




息子はプリン大好(たいす)きだろ、そんな猫に鰹節なことしてたら帰ったらなくなってるぞ。
무스꼬와 푸링 타이스키다로 손나 네꼬니  카츠오부시나 코토 시테타라 카엣타라 나쿠낫테루조
아들은 푸딩을 아주 좋아하잖아, 그런 고양이에게 가쓰오부시 같은 짓을 하면.. 집에 돌아가면 없어져 있을거야.




大丈夫(だいじょうぶ)、見(み)つからないように隠(かく)してるから。w
다이죠오부 미츠카라 나이 요오니 카쿠시테타카라
괜찮아, 못 찾게 숨겨놨으니까.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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